경조사 가서 하면 안되는 것, 경조사 예절 깔끔 총 정리

 

 

안녕하세요! 울동감입니다!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경조사가 끊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기쁜 일도 많고,

슬픈 일도 많은 것이 인생인데요

 

이때 경조사에 가서

절대 하지 말아야 하는 것에 대해

말씀드리려 합니다!

경조사 때 가서 해야 할 일은 해도 그만,

안 해도 그만이지만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은 안 하는 게 최선이기

때문입니다.

 

자! 그럼 경조사 가서 하면 안 되는 것!

깔끔하게 정리해드리겠습니다!

 

 

 

 

 

 

 

장례식 지양해야 하는 복장

 

맨발

 

양말은 검은색 목이 있는 양말이 좋고,

아무리 급하게 갔다 하더라도 편의점에서

꼭 신고 가기 바랍니다.

 

알록달록한 화려한 옷과 모자

 

불가피하게 복장을 못 지킨 경우라도

상주에게는 와주는 것 자체가 고마운 일입니다.

하지만 여유가 된다면 정장이나, 어두운 계열의

복장으로 갈아입고 꼭 가시길 바랍니다.

외투나 모자도  조문할 때는 벗는 것이 좋습니다.

 

과하고 진한 색조화장

 

화장을 하려면 기본 베이스 화장만 하는 것이 좋고

되도록 색조화장은 피하는 것이 예의입니다.

붉은 립스틱, 진한 눈 화장은 하지 맙시다!

 

 

 

 

 

 

 

장례식에서 지양해야 하는 말

 

안녕하세요

 

 장례식에서 반가운 얼굴이 있어도 

안녕하세요 인사는 지양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상주에게 하면 실례입니다.

가급적 고개 숙이기 목례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망 경위 묻기

 

고인의 사망 경위를 묻는 것은 예의가 아니고,

유가족을 두 번 죽이는 행위입니다.

반드시 주의합시다!

 

큰 소리 내기

 

말을 하지 말라는 의미가 아닙니다.

큰 소리로 지인을 부르거나 

지나치게 크게 떠들거나,

웃는 행동은 자제합시다.

 

 

 

 

 

지양해야 하는 행동

 

웃고 떠들고 건배하기

 

장례식장에서 건배나 소주잔을 부딪히는 행동과

특히, 술에 취해 웃고 떠는 것은 정말 예의 없는,

몰상식한 조문 행동입니다.

 

 

분향 시 입으로 불을 끄는 행동

 

분향 시 향은 입으로 불어 끄는 것이 아닌,

손으로 흔들어 꺼야 합니다.

또한 고인에게 절은 2번만 하는 것이니 주의합시다.

가기 전에 꼭 미리 알고 갑시다!

 

 

부의금 관련

 

상주 입장에서는 와주는 것 자체만으로도

감사한 일이지만 조문객 입장에서는 많이 고민이

될 텐데요.

일반적으로 3,5,7 같이 홀수로 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강제는 아니고, 본인의 사정에 맞게, 관계에 맞게

내시면 됩니다.

봉투 입구는 접지 않고 조문 후 맨 마지막에

전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반대로 가장 먼저 부의함에

넣고 조문을 하는 곳도 많으니 참고 바랍니다. 

 

 

 

 

 

 

지양해야 하는 복장

 

화이트 계열의 하객 복장

 

결혼식장에서만큼은 웨딩드레스를 입은

신부가 주인공입니다!

그래서 흰색 계열 스타일링은 지양하여

신부가 가장 이쁘게 보이도록 축하해 줍시다.

 

세상 화려한 액세서리

 

시선을 강탈하는 화려하고 

크고 주렁주렁 튀는 액세서리는 지양합시다!

 

성의 없는 복장

 

자다 일어 나온 것 마냥 슬리퍼를 신거나

모자를 푹 쓰고 오는 것은 자리를 빛내주는

사람으로서 예의가 아닙니다.

딱 깔끔하고 단정하게만 입어주세요!

 

 

 

 

 

 

지양해야 하는 말

 

신랑, 신부 관련 선 넘는 질문

 

식장에서 만큼은 신랑 신부의 자산, 자가 여부,

자차 여부 등 축하와 관련 없는 민감하고 

무례한 질문은 묻지도, 답하지도 맙시다.

 

결혼식장 평가

 

식장 내에서 홀이 어떻다, 음식이 별로다 등

평론가로 빙의해서 입 밖으로 꺼내는 것은

비매너적인 행동입니다.

꼭 하고 싶으면 나중에 식장 밖에서 따로 

말해줍시다.

 

신랑, 신부 평가

 

신랑 신부의 모든 지인이 참석하는 자리입니다.

듣는 귀도 많으니 신랑 신부의 외모 등 개인적인

평가는 굳이 입 밖으로 내지 맙시다.

 

 

 

 

 

지양해야 하는 행동

 

말없이 불참

 

청첩장을 대면하여 직접 받았다면 

참석여부를 빨리 말해주기 바랍니다.

만약 불참하게 된다면 이유를 밝혀 양해를 구하는 것이

예의입니다

 

예식시간 딱 맞거나 지각

 

물론 가는 것에 의의가 있으나

축하하는 자리인 만큼 예식 20분 전후로 미리

도착해 신랑, 신부 측과 인사 나누는 것이 좋습니다.

 

턱도 없이 적은 축의금

 

식장 식대가 요즘 못해도 3.5만 원 이상입니다.

친밀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참석인원과 

식대를 고려해 기본적인 축의금액수를 맞추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기본적으로 10만 원이 적당합니다.  

 

 

 

 

 

지금까지 결혼식, 장례식 등 경조사에 

절대 하지 말아야 할복장, 말, 행동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잘 참고하셔서

꼭 기쁨을 함께하고,

슬픔을 나눠드리는 멋진 사람이 

되시기 바랍니다.

 

이상! 울동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