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차상위 본인부담경감제도 신청 후기
1. 신청계기 작년 5월 성인 뇌전증을 진단받게 되었고, 그 부작용으로 혈액수치가 저하되는 현상이 1년째 지속되고 있어, 병원비가 부담되었다. (철분주사 1번에 17만 원이라뇨.. 그걸 1주에 두 번 이상 맞아야 하는데, 한 달에 적어도 150만 원 정도 든다.) 각종 검사비에, 장기간 입원이라도 하게 되면.. 수술도 앞두고 있어서 정말 어찌할 바를 모르겠다. 뇌전증은 뇌혈관질환으로 분류되지도 않아 보험 진단비도 없을뿐더러.. 뇌전증 장애인을 등록하려면 2년 정도 약물치료 후에 호전이 없을 시 신청할 수 있다. 결정적으로 가정사이지만 소득이 반토막 나기까지 해 버리면서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신청을 결심하였다. 최초에는 복지로에 글을 남겼고, 그러자 동네 주민센터에서 담당자분께서 집까지 찾아오셨다. 2. 선..
2023. 6. 2. 1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