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2 리뷰, 후기, 아바타1과 비교까지 총 정리

 

 

 

 

여러분 아바타2(물의 길) 보셨나요? 

보셨다면 제 글이 공감이 되실 거고, 안 보셨다면 궁금증이 생기실 겁니다!

우리나라에서 수 많은 팬들이 13년을 기다렸으니 아마 많이 달려가셨을 거라 생각하며

빠르고, 간단하게 아바타2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관객 평점 : 8.82

 

 

 

 

 

관객수

 

개봉 18일 만에 관객수 7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월드 박스오피스 10억 달러를 돌파했다고도 합니다.

인기가 세계적으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등장인물

 

아바타2는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13년 만의 후속작입니다.

22년 12월31일 관객수 700만 원을 동원하면서 22년 국내 극장가 모든 영화 중

흥행 4위를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그 인기는 23년에도 지속되고 있습니다. 

외화 기준으로 2위에 해당하는 성적입니다. 

* 외화 1위는 탑건 : 매버릭 입니다.(이 역시 명작이니 강력 추천합니다.)

 

 

 

 

 

 

쿠키 영상

미리 말씀드리지만 아바타2 쿠키영상은 없습니다. 

그러니 영화가 끝나면 기다리지 않으셔도 됩니다. 

하지만 음악은 계속 흘러나오는데, 굉장히 좋아서 계속 앉아 듣게 됩니다. 

그리고 향후 3편에 대한 이야기가 점점 더 궁금해집니다. 

제임스 카메론은 5편까지 구상해두었다고 얘기가 되어 관객들을 설레게 하고

기다리게 하고 있습니다.

 

 

 

 

 

 

러닝타임

 

아바타의 러닝타임은 3시간이 넘습니다. 

무려 192분으로 3시간 12분입니다.

하지만 절대 지루하지 습니다.

특히 CG가 정말 훌륭하고, 감탄하게 됩니다.

스토리 부분의 경우도 상당히 인상적입니다.

영화 보시기 전에 꼭 화장실을 다녀오셔야 중간에 흐름 끊김없이 재밌게 보실 수 있습니다.

물론 영화를 보시면서도 음료와 먹거리를 조금 드셔야 이 또한 화장실을 안 가실 수 있습니다.

그러고 영화가 끝나면 화장실에서 폭포를 쏟으며 물의 길을 만드실 수 있습니다^^;

 

 

 

 

 

 

 

아바타 1편과 비교 

 

이번 영화의 중심 키워드를 뽑자면 "가족"입니다. 

아바타 1편에서는 2154년이었지만

아바타 2편에서는 15년이 지난 2169년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는 4명의 자식들과 지구인들과 험난했지만 행복한 생활을 했습니다.

그러나 행복은 오래가지는 못했고

인간들이 나비족과 맞설 전쟁준비를 하였으며,

제이크 설리 가족은 부족을 지키기 위해 사생결단을 합니다. 

 

이번 아바타2의 부제는 물의 길입니다.

물의 부족인 "멧카이나부족"으로 피난을 떠나게 되면서 일어난 사건들을 보여줍니다.

아바타 1편의 주 배경이 숲 속이었다면

아바타 2편의 주 배경은 물 속입니다.

 

아바타 1편이 판도라 행성의 숲과 공중을 중심으로 얘기가 되었다면

아바타 2편은 바다 부족과 그 안에서 살아가는 제이크 설리네의 가족 이야기입니다.

 

아바타 1편에서는 인간이 살기 위한 또 다른 전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2편에서는 인간은 확실히 나쁘구나 라는 결론이 도출되었습니다.

 

아바타 1편에서는 자원을 위한 나비족의 사냥이었습니다.

2편에서는 단순히 생존을 위한 사냥이 아닌 미용을 위한 사냥이었습니다.

결론적으로 인간이 세상에서 가장 잔인하고 이기적인 동물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바타 2편에서는 제이크 설리가 주인공이 아니고, 로아크가 주인공입니다.

그리고 3편을 예고하는 키리가 주요 인물로 등장합니다. 

 

영화의 메인은 주인공 로아크의 마음을 알아주는 생명체 툴쿤과의 이야기입니다. 

툴쿤은 인간의 잔인함을 보여주며 관객들에게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영화에 대한 총평(점수 : 5점 만점)

 

• 연출 : 4점 - 제임스 카메론이 오랫동안 공들여 제작하고 준비한 만큼 훌륭한 연출이었습니다.

• 스토리 : 4점 - 개인적인 생각으로 약간 애매한 스토리 부분이 있었지만 문제가 될 정도는 아니고                                                나머지는 전부 좋았습니다.
• 영상 : 5점 - 과연 아바타는 CG가 대박입니다. 비판할 것이 전혀 없습니다. 3D로 꼭 보세요!
• 배우 : 3점 - 기존 배우들이 나오고, 새로운 등장인물로 키리가 있는데, 키리가 인상적이었습니다.

• 노래 : 4점 - 믿고 듣는 노래인 만큼 오프닝에 나온 노래와 웅장한 음악들이 여운을 남겼습니다.

 

 

 

 

 

명대사

 

• 제이크 설리 - "아버지는 지킨다, 그것이 존재 이유다"
• 그레이스 어거스틴 - " 당신 면상을 봅니다"
• 브리튼 달튼 - "물의 길에는 시작도 끝도 없어요"
• 제이크 설리 - "행복은 단순한 것이다. 하지만 행복은 한순간에 사라질 수도 있다."
• 마일즈 쿼리치 - "이런..내가 부활을 알게 되어 버렸어

 

 

 

 

 

 

리뷰 마무리 

 

 

 

영화의 스토리는 특별한 것은 없지만

인과응보의 스토리가 제대로 나타납니다.

영화를 보는 내내 CG에 감탄하고 나오게 됩니다. 

 

1편을 안 보신 분들이라면 보시고 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안 보셨다 하더라도 대략적인 내용만 알고 계시면 

보시는데 전혀 지장은 없으니 스포 당하시기 전에 빨리 보러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아바타 3편을 기약하며 세계적 대흥행을 응원합니다. 

3편의 영상미가 얼마나 더 대단할지 기대가 됩니다. 아바타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