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각 지자체 별로 지원내용 상이할 수 있습니다.
1. 영양플러스 사업이란?
- 보건복지부와 각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공공사업으로, 영양 위험요인이 큰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문제를 해결하고,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도록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맞춤형 영양교육과 보충 식품을 제공함
- 대상 : 임산부, 수유부, 66개월 미만의 영유아
* 한살림임산부꾸러미 사업과 중복참여는 불가
2. 지원대상
- 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 가구의 임산부, 수유부, 영유아
- 임산부(임신 중이거나 산후 6개월 미만), 모유 수유부(출산 후 6개월 이상), 그리고 만 66개월 미만의 영유아
3. 지원내용
- 영양교육 및 상담: 개인별 건강 상태와 필요에 따라 영양 상담 및 교육 제공
- 보충식품 지원: 식생활 개선을 위해 영양소가 풍부한 식품(쌀, 우유, 계란, 채소 등)을 정기적으로 지원
- 건강관리: 철분, 칼슘, 단백질 등 필수 영양소 섭취를 돕고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지원
4. 신청방법
1. 가까운 보건소에 전화로 사전 전화 예약
2. 신청 서류 준비 : 임신확인서, 소득확인서류, 건강 관련서류 제출 (각 지자체별, 대상자별로 다를 수 있으니 전화로 문의)
3. 선정결과 통보 (카카오톡으로 알림이 옴)
5. 신청후기
- 한살림임산부꾸러미를 할까 이것을 할까 고민을 하다가, 아직 2025년 사업이 시작하지 않은 것 같아서 성격 급한 나는 영양플러스사업을 신청했다. 두 사업의 지원 기간과 지원 금액을 비교해 보았을 때 영양플러스사업이 나한테는 더 이득일 것 같아서 신청하였다.
- 한살림임산부꾸러미는 1년동안 약 90만 원 정도의 지원금액을 주고, 홈페이지에서 농수산물, 육류 등을 본인이 직접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지만 명확한 사업 공고가 올라오지 않았고, 지자체별로 지원여부가 상이하다고 하여 불안한 나는.. 영양플러스사업으로 얼른 신청하였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교육과 상담 서비스 및 보충식품을 지원해 주기 때문에 더 유용할 것이라 판단하였다.
* 두 사업이 중복지원이 불가함으로 각각 따져보고 본인에게 맞는것을 신청하기를 추천
- 나같은 경우 극희귀질환으로 철불응성 철결핍성 빈혈로 진단(영향위험요인) 받았기 때문에 진단서를 제출하였고,
소득서류(건강보험료 기준 확인)와 임신확인서를 제출하였다. 그 자리에서 헤모글로빈 수치를 측정하는데 혹시 헤모글로빈 수치가
정상일 경우, 선정기준에 부합하는게 아니냐고 여쭤봤더니 임산부면 된다고 하셨다.
(철분주사로 수치를 유지중이기 때문에.. 정상판정이 나오면 어쩌나 걱정했다. 주사를 맞지 않으면 다시 뚝 떨어지므로 그때
와야하나 싶었다.)
* 자격 판정을 위한 기준은 지자체별로 다를 수 있으니 문의하길 바란다.
- 영양플러스사업은 임산부의 경우, 신청 후 출산 후 2~3개월까지 지원, 영유아는 태어난 후 수유방법에 따라 각기 다른 지원식품으로, 1년 동안 지원된다.
* 보충식품 패키지별 제공량(1개월 기준) : 6가지 종류로 구성, 한 달 분량을 월 1~2회씩 가정으로 직접 배달
- 임산부 및 혼합수유부 : 쌀, 우유, 달걀, 검정콩, 당근, 감자, 김, 미역
- 완전모유수유부 : 쌀, 우유, 달걀, 검정콩, 당근, 감자, 김, 미역, 닭가슴살통조림, 귤 or 오렌지주스
- 영아 : 분유 1통 ~ 2통

- 다음날 선정결과가 통보되었다! 교육까지 들어야 한다니 조금 번거롭지만 유용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참여해야겠다. 사업 시작은 3월부터 인 듯하다.
- 교육을 받고, 지원식품을 받은 후 다시 후기를 남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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